목포학연구소

낭만 가득한 항구의 도시, 목포

목포의땅이름

용당동

작성일
2024-12-31
조회
30
▣용당동(龍塘洞)
원래 무안군 이로면 용당리이다. 「무안 목포진 지도」에 「용당리(龍塘里), 자진칠리(自鎭七里)라고 씌어있어 목포진까지의 거리가 7리임을 나타내고 있다.
1789년에 간행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이로촌면(二老村面)에는 당관리(唐串里), 목포리(木浦里)와 함께 용당리(龍唐里)로 적혀있다. 1910년에 부내면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개편 당시 무안군 이로면 용당리로 편입(하당리와 부내면(府內面) 용당리, 내동(內洞), 관해동(觀海洞), 산정리(山亭里)의 각 일부를 넣어서 이로면 용당리로 편입)되었다. 1932년 10월 1일 목포부로 편입되었고 1963년 1월 1일 목포시로 편입되었다.
1980년 5월 1일 시가지가 확장됨에 따라 용당1동과 용당2동으로 나뉘었는데 경계는 광주ㆍ목포간 도로를 사이에 두고 북쪽은 용당1동, 남쪽은 용당2동으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