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땅이름
용당1동
작성일
2024-12-31
조회
36

◎ 용당1동
■용당(마을)
용댕이, 용당이, 원용당이라고도 하는데 지금의 전남제일고등학교(구 목포상고)북동쪽마을(지금의 법원앞길 건너편)이다.
■내동
안태거리라고도 하였는데 양을촌과 안장동 중간에 있는 마을로 지금의 목포대학교 용해캠퍼스 입구쪽이다.
■간새재(고개)
웃 용댕이 북쪽에서 산정리로 가는 고개(시청앞에서 동초등학교 사거리로 넘어가는 고개)길이다.
■당꼬(당끄, 뻘등) (마을)
용당동사무소 부근. 전남제일고등학교 남서쪽에 있는 마을.
■동목포
전남제일고등학교 북서쪽 마을(무선전신국 직원 아파트 부근)
■속개(개)
터진목 아래 있는 개. 전남제일고등학교 서쪽에 있던 개로 목고 앞에서 청호중학교 서쪽담을 따라 삼향천으로 흘러가는 갯고랑이다. 그러나 지금은 전부 복개되어 알아보기 힘들다.
■오장골(들)
용댕이 서쪽에 있는 들(지금의 시청일대) 일본인들이 권업모범장 목포지장 면작시험장으로 육지면 재배에 관한 시험 연구와 우량종자의 번식 등에 종사하였다.
■큰 샘안(들)
원용댕이 남쪽에 있는 들(용당 아파트 일대)
■동목포역
1954년경에 생긴 기차 간이역. 지금은 역은 폐쇄되었고 통일호 열차만 정차하는데, 동목포역의 승객은 기차안에서 차표를 사야한다.
■차남진 방죽(못)
3호광장에서 법원쪽으로 가는 길 가운데 있는 철도 건널목 옆에 있었는데 3호광장 부근의 차남진씨 농장의 농업용수였으나 지금은 매꾸어져 없어졌다.
■텃고개(턱고개)
동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시청앞으로 해서 경찰서 앞거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맛파지를 지나 구루마 잔등으로 넘어가는 국도1호선이었다.
■세한루
우리나라 최초 여류 장편소설가인 故 소영 박화성 여사 고택
■목포면작지장(木浦棉作支場)
1904년 고하도에서 육지면의 시험 재배에 성공한 일제는 목포시의 용당동에 시험지를 두고 면화에 관한 시험사업에 착수하였다. 이곳이 현, 목포시청을 중심으로 한 용당동 일대이다.
여기에서는 주로 면화에 관한 시험, 연구와 새로 수입되는 육지면 종자의 순화, 우량종자의 번식 등에 종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