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초등학교, 폭염 속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생수 제공

목포문화원(원장 박창식)이 목포시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문화유산가꿈이’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유달초등학교(구 목포공립심상소학교, 국가등록문화재 제30호)가 무더위 속에 고생하는 이들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박창식 문화원장은 “유난히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배려해주신 유달초등학교에 감사하며, 문화원도 혹서기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별 탈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문화원 목포시노인일자리사업에는 문화유산가꿈이 100명, 실버관광도우미 50명 등 모두 15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